사진=게티이미지뱅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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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부동산 강제 경매 증가폭이 15년 만에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.

6일 법원이 발간한 '2020년 사법연감'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부동산 강제경매는 3만5753건으로 전년(3만602건)보다 5151건(16.8%) 증가했다.

이는 2004년 당시 전년 대비 8127건(24.3%) 늘어난 후 15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.